초록색이 가지는 개성과 의미를 부여하여 

계속해서 은은히 성장하는 기록자 곁님의 방입니다. 

다섯 번째 주인공인 곁님의 아트룸 소개합니다.

초록색이 가지는 개성과 의미를 부여하여 

계속해서 은은히 성장하는 기록자 곁님의 방입니다. 

다섯 번째 주인공인 곁님의 아트룸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녕하세요. 현재 런칭 예정 중인 플랫폼 서비스의 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있는 회사원. 

그리고 기록자이자 라이프인사이트 작가로 활동(예정) 하고 있습니다.


기록자의 방이라는 컨셉은 새로워요. 공간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수년간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었고 트렌드를 쫓아 따라 하기도 했었지만, 갈수록 갈증이 일어났어요. 


꾸밀수록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공간인가? 하는 의문이 항상 따라다녔죠. 고민 끝에 온전히 제가 묻어나는 공간을 가꾸자고 다짐했습니다. 


스스로에게 [기록자]라는 정체성을, 집에는 [기록자의 방]이라고 이름 정했죠. 기록하는 행위를 유지하지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복층 오피스텔에서 용도별 구분을 짓기로 했어요. 복층은 침실. 1층은 홈 오피스와 서재를 겸하는 것으로 나눴죠.


서재와 침실을 분리하셨는데, 서재에서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네, 공간을 철저히 분리했어요. 1층 서재라고 말씀하신 것도 다시 2 공간으로 나눴죠. 


[고요]라고 정한 독서존은 오로지 책을 읽고 멍하니 차를 마시는 곳이에요. 새벽 4시 즈음 일어나 멍하니 앉아 있기에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하죠. 저 공간은 핸드폰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스스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공간. 책상 앞은 [성장]이 컨셉이에요. 일기를 쓰고 간단한 식사를 하죠. 

거의 대부분은 업무, 불렛저널, 독서 인사이트, 포스팅 등의 기록과 관련 일을 해요.


초록색 책상 위에 초록 식물까지! 초록으로 가꾼 이유가 있으실까요?


초록을 좋아하기도 하고. 초록 자체가 가지는 개성과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어요.

초록은 저에겐 성장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저의 라이프 비젼이 바로 “계속해서 은은히, 그리고 은근히 성장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초록을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초록]을 포인트 색으로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만 메인 컬러로 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공간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선택해 봤어요. 제 초록색 책상 덕분에 다른 분들의 기억에 더 잘 남는 것 같아요.



컴퓨터 배경화면이 눈에 띄어요. 모두 손수 작업하여 만드시는 건가요?


네. 보통은 해외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테마별로 모은 사진을 이용해요. 좋아하는 글귀, [Hello, Love, Peace]와 같은 단어를 조합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하기도 하죠. 


작업한 후에는 저만 사용하지는 않고 인스타, 트위터, 

블로그 통해 나눔 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사용해 주시더라고요. 


단순히 취향의 사진을 바탕화면 용으로 모으는 것이 

아닌, 왜 이 사진을 선택했는지 상세하게 작성해 

공유했어요. 특히 첫 번째 테마였던 [공원]은 “고요는 

오로지 침묵만을 하지 않는다”라는 문장 아래 공원

에서의 개인적 경험, 테마에 맞춘 라이너 마리아 릴케

작가의 문구를 적용했었죠. 


최근에는 직접 찍은 사진들로 작업하려고 준비 중

이에요. 현재 화면에 적용된 것도 제가 직접 새벽 

산책 중 찍은 사진이에요.





취향을 담아 선택하신 인테리어 소품에 대하여 소개해 주세요.


기본적으로 스테인리스, 유리, 투명, 시간에 관련된 소품을 좋아해요.


UNS 유리컵 : 컵을 좋아해요. 다양하게 모으는 편인데 특히 UNS 컵은 색깔별로 모으고 있죠. 

그외에는 푸에프코, 보르미올라 유리컵도 모으고 있습니다.


EZYDose Cut N Cruch : 보자마자 반해버린 약통이에요.

알약을 쪼개거나 분쇄도 가능한 기능성 약통인데 빈티지한 느낌에 한 눈에 홀려버렸죠.


포인트오브뷰 Glass Paper Weight : 떠오른 물방울의 순간을 사로잡은 듯한 신기한 형태의 문진입니다. 존재 자체로 포인트가 되는 아름다운 오브제라 시선이 자주 머무는 곳에 두는 편이에요.


빛과 정물 : 최근에 고요한 느낌을 가진 오브제에 관심이 가던 와중 발견한 [빛과 정물] 작품들. 

특히 산호석은 사색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있어서 가장 좋아합니다.


반려식물 : 저에게 식물은 돌보는 반려의 의미도 있지만, 공간을 채워주는 작품으로도 인식하고 있어요. 

그중에는 립살리스 캣, 프릴 아이비, 긴 잎 고무나무, 백화등 처럼 길게 뻗는 수형을 가진 식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양한 조명 : 공간에 빛을 띄우는 일. 다양한 조명을 두는 것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일광조명의 조명들은 취향에 거의 100퍼센트 들어맞는 편이라 신제품 라인이 나오면 가장 먼저 사는 편이에요. 크롬, 반투명한 유리, 곡선이 드러나는 형태. 모든 조건이 맞춤복처럼, 제 공간에 딱 들어맞는 조명이라 생각해요. 


그외에는 Artemide, HAY, LEXON 브랜드의 조명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있나요?


녹빛 책상 앞이에요. 즐겨듣는 노래를 틀어놓고 바람에 일렁이는 이파리의 움직임, 마음 울리는 문장을 읽고 곱씹는 독서와 기록. 취향대로 수집한 오브제, 

그리고 식물들이 있는 데스크는 올 때마다 반가워서 새벽 기상하는 가장 큰 동력이 되기도 해요.


집을 슬기롭게 즐기는 곁님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집의 모습을 항상 기록하는 것이에요. 식물 일기, 반려동물일기 같은 건 많지만 집에 대한 기록은 많이 없죠. 저에게 집은 저와 함께 성장하는 또 다른 나라고 여기고 있어요. 제가 힘들 때는 집의 군데군데 그 힘듦이 스며들어있죠. 


제가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면 반짝거려요. 그 작은 이파리 하나도, 조명도 딱 맞는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거의 매일 집을 기록하다 보면 “아, 내가 지금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캐치할 수 있어요.

 

신나요. 집은 살아 움직이는 제 삶의 그림자라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으니까요.


집을 가꾼 후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면?


전환의 계기가 된 건,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닌 가꾸는 것.이라고 스스로 정하면서 부터죠.

꾸밀 때는 유행, 트렌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인플루언서들의 집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질투하고 종종 따라 하기도 했지만. 


가꾸는 것으로 생각을 전환하면서 시선이 밖이 아닌 안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기준이 바로 나, 그리고 나의 삶에 맞춰지면서 집을 가꾸는 것에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졌어요. 재미도 늘고 갈수록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되었죠. 


제대로 된 기준이 되고자 좀 더 바르고 옳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를 따스한 시선으로 돌볼 수 있게 되었어요. 즉, 주도권을 스스로 쥐게 되었답니다.



아트룸 콘텐츠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신데 아트룸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최근 몇 달 동안 저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많은 분들에게 응원도 받고 누군가의 영감이 된다는 목소리에 더할 나위 없이 기뻤거든요. 

그러한 긍정적인 변화 중 이번 인터뷰는 또 한 번의 즐거운 경험이 되었어요. 산책 중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 기분. 잠시 멈춰 서서 구경하듯 즐겁게 인터뷰를 작성했어요. 


저의 생각과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부끄러우면서도 기쁘게 생각해요. 부디 오늘도 저의 공간이 여러분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하기를!


  곁's BUY & WISH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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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고 취향을 가득 담은

 아트 작품들을 자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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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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