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거나 때론 비비드하거나
집 주인의 기분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채우는 LEE님의 방
네 번째 주인공인 LEE님의 아트룸 소개합니다.
깔끔하거나 때론 비비드하거나 집 주인의 기분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채우는 LEE님의 방.
네 번째 주인공인 LEE님의 아트룸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음악과 여행, 집 꾸미기를 사랑하는 Lee입니다! 저는 이커머스 회사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알록달록한 분위기가 힙해요.
Lee님의 인테리어 컨셉이 궁금합니다.
저희 집 컨셉은.. 알록달록, 힙하다, 기분 따라 막 바뀐다.. 이 정도..? 미드센추리모던도 좋아하고 화이트톤도 좋아하고 초록초록한 식물톤도 좋고 여러 가지 스타일을 좋아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때는 커튼에 지네전구도 달고 컬러풀하게 스타일링 하기도 했고요.
요즘은 화이트+스틸 가구에 알록달록한 소품들을 두고있는데 아직 뭐 뚜렷하게 어떤 스타일이다 정의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건 집 주인의 기분따라 집 분위기가 잘 바뀐다는 것..!?
인테리어 소품들의 취향이 궁금해지네요. 어떤 취향의 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하시나요?
깔끔하거나 비비드한 컬러 소품, 간zl나는 소품, 때론 귀여운 소품도 좋아해요.
근데 우드나 따뜻한 느낌은 아니고요, 브랜드로 말하자면 wimu, leejae, photozeniagoods, omeko, onov, a-moods 요런 곳들..!?
스투시나 디스이즈네버댓 느낌도 좋아해요.
요즘은 그런 소품들을 이것저것 모으려는 중이에요 ㅎㅎ
집을 꾸밀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님이나 누군가와 함께 살지 않고 혼자 자취를 하는 동안에 저의 개성을 아낌없이 표현해 보고 싶어요.
그래서 예쁜 것, 눈에 띄는 건 어느 한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사는 편이에요.
통일감이 느껴지게 꾸미고 싶기도 한데 그러기에 알록달록 예쁜 소품들이 너-무 많아요ㅠ
그냥 ‘어 이거 내 스타일’이다 싶으면 사서 배치해 보고 팔고 하는 편입니다,,
최근 구매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있을까요?
찹스틱스에서 a-moods의 털실 충전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너무 귀엽고 보들보들해서 자꾸 만지는 중이에요..!!
색깔도 상콤하고 충전케이블 선이 이곳저곳 보이는 게 거슬렸는데 이런 느낌이라면..케이블 선도 너무 좋네요><
가지고 있는 멀티탭에다가 직접 털실데코를 해볼까 싶기도 해요. 요새 셀프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오후 1시쯤 햇살 잘 들 때 창문 열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노래 듣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퇴근 후 아무런 말 없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좋아해요!
그 분위기를 매체에 담아 나누고 싶어서 쉬다가 갑자기 집 사진을 열심히 찍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제가 느끼는 분위기가 잘 안 담기더라구요ㅎ
요즘은 꼭 모습을 담지 않더라도 그 시간을 온전히 느껴보고 만족하는 중입니다.
턴테이블과 엘피판들이 눈에 띄어요. 턴테이블 자랑 부탁드려요.
저희 아빠가 클래식부터 재즈, 팝, 한국 가요 수집 대가이신데요, 어릴 땐 집에 빼곡히 진열되어 있는 lp들을 보며 저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었는데 직접 lp 수집을 해보니 좋아하는 음악을 좀 더 특별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아빠의 감수성을 이곳저곳 제가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요즘은 저희 집에 놀러 오셔서 제 lp를 탐내신다니까요.. 😂 원래는 지금보다 더 돈을 잘 벌게 되면 턴테이블을 들여놓으려고 했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컬러 엘피판이 예뻐 보여서 일찍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쫌 후회 중이에요. 소장하고 싶은 앨범이 끝도 없어서요…
엘피 중 가장 애정이 가는 것이 있을까요?
하나하나 다 좋지만 굳이 꼽자면 Adoy, radiohead, Mac miller 엘피를 가장 애낍니다 ㅎ
아도이는 커버, 블루 컬러의 바이닐인 점이 너무 맘에 들고, 라디오헤드는 꺼내 들을 때마다 19년도에 혼자 갔던 겨울 런던을 떠올리게 해서 아낍니다. 그리고 맥밀러는 노래 스타일이 너무 취저인데다 커버 디자인도 맘에 들고 투명 바이닐이여서 소중해요.
집을 꾸미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큰 가구와 소품들 하나하나 들여와서 어느새 저희 집의 분위기를 만들어낸 광경을 보고 있으면 뿌듯해요.
이 집에 이사 오면서 벽지도 부모님과 함께 붙였고 몰딩에 페인트칠도 하고 데코타일 혼자 사부작 다 깔고 난 모습을 보면 그것도 큰 성취감이 있어요.
수고한만큼 성과가 눈에 바로 보이는 느낌이랄까?
아트룸 콘텐츠의 네 번째 주인공이신데 아트룸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힙한 찹스틱스의 4번째 아트룸 인터뷰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3^
평소에 웹서핑 하다 예쁜 소품 보이면 미친 듯이 저장하고 사고 그러는데 어떻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었네요 신기해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집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LEE's BUY & WISH LIST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음악과 여행, 집 꾸미기를 사랑하는 Lee입니다! 저는 이커머스 회사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아트룸 주인공을 모집합니다!
아트룸의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취향을 가득 담은
아트 작품들을 자랑해 주세요.
아트룸 신청은 찹스틱스에서 1회 이상
구매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트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시면
적립금 20,000원의 혜택을 드려요.
알록달록한 분위기가 힙해요. Lee님의 인테리어 컨셉이 궁금합니다.
저희 집 컨셉은.. 알록달록, 힙하다, 기분 따라 막 바뀐다.. 이 정도..?
미드센추리모던도 좋아하고 화이트톤도 좋아하고 초록초록한 식물톤도 좋고 여러 가지 스타일을 좋아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때는 커튼에 지네전구도 달고 컬러풀하게 스타일링 하기도 했고요.
요즘은 화이트+스틸 가구에 알록달록한 소품들을 두고있는데 아직 뭐 뚜렷하게 어떤 스타일이다 정의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건 집 주인의 기분따라 집 분위기가 잘 바뀐다는 것..!?
인테리어 소품들의 취향이 궁금해지네요.
어떤 취향의 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하시나요?
깔끔하거나 비비드한 컬러 소품, 간zl나는 소품, 때론 귀여운 소품도 좋아해요.
근데 우드나 따뜻한 느낌은 아니고요, 브랜드로 말하자면
wimu, leejae, photozeniagoods, omeko, onov, a-moods 요런 곳들..!?
스투시나 디스이즈네버댓 느낌도 좋아해요.
요즘은 그런 소품들을 이것저것 모으려는 중이에요 ㅎㅎ
집을 꾸밀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님이나 누군가와 함께 살지 않고 혼자 자취를 하는 동안에 저의 개성을 아낌없이 표현해 보고 싶어요.
그래서 예쁜 것, 눈에 띄는 건 어느 한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사는 편이에요.
통일감이 느껴지게 꾸미고 싶기도 한데 그러기에 알록달록 예쁜 소품들이 너-무 많아요ㅠ
그냥 ‘어 이거 내 스타일’이다 싶으면 사서 배치해 보고 팔고 하는 편입니다,,
최근 구매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있을까요?
찹스틱스에서 a-moods의 털실 충전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너무 귀엽고 보들보들해서 자꾸 만지는 중이에요..!!
색깔도 상콤하고 충전케이블 선이 이곳저곳 보이는 게 거슬렸는데 이런 느낌이라면..케이블 선도 너무 좋네요><
가지고 있는 멀티탭에다가 직접 털실데코를 해볼까 싶기도 해요.
요새 셀프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오후 1시쯤 햇살 잘 들 때 창문 열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노래 듣는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퇴근 후 아무런 말 없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좋아해요!
그 분위기를 매체에 담아 나누고 싶어서 쉬다가 갑자기 집 사진을 열심히 찍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제가 느끼는 분위기가 잘 안 담기더라구요ㅎ
요즘은 꼭 모습을 담지 않더라도 그 시간을 온전히 느껴보고 만족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