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세상인 고양이들과 함께 재밌게 지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며 회복하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 주인공인 건빈님의 아트룸 소개합니다.
집이 세상인 고양이들과 함께 재밌게
지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며
회복하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 주인공인 건빈님의 아트룸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홈 데코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서른 둘 김건빈입니다.
더 늦기 전에 제 일을 만들려고, 와인바를 준비 중이에요. 이 일을 토대로 브랜딩 해서 굿즈들, 여러 공간을 만들 계획이에요. 이걸 성공시킨 후에는 조명 브랜드를 하려고 해요*
집이 정말 감각적인데요.
건빈님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회복하는 곳이에요.
꾸준히 좋은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려면, 집에서 멍한 상태로 사부작사부작 대야 해요.
고양이들에게 오늘 뭐 했냐며 괜히 한마디 붙여보고, 식물들한테 물도 뿌려주고. 30개 조명들 불도 일일이 켜고.
안리타 작가님 책 보며 사랑도 떠올려보는.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 있나요?
식탁에서 친구들이 오는 날 말고는 뭘 먹지는 않는데, 힐링의 기본인 스피커와 조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초록 조명이 있어서 좋아해요.
책상 위에는 너무도 귀여운 오브제들과 세상을 구경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어요.
예전에는 유럽 브랜드들을 찾아봤는데, 요즘은 우리나라 브랜드들을 보는 시간도 꽤 많아요. 너무 기쁜 거죠 *
집에 있는 온전한 내 시간에는 보통 어떤 것을 하시나요?
고양이들 털 때문에 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