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테르는 현대인의 초상을 비추는 기념비를 제작합니다. 각양각색의 스톤, 유리, 금속, 도자기, 조개껍질 등을 조각조각 접합하는 고대 모자이크 기법으로 표현합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는 모자이크 기법은 동시대적이며 무수히 다양한 현대적삶의 단면들을 반영합니다. 또한 유기적인 형태와 재료의 자유로운 배치를 통해 우리의 시대상을 조망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드레테르의 모뉴먼트 거울은 현대인의 초상을 비추는 '기념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울 속에 현재가 비추어지고 있으니까, 현대인을 비추는 모뉴먼트라고 생각합니다.

기념비라는 것은 사실 어떠한 것을 상징하는 물체이니까요.

모자이크 기법은 동시대적이며 무수히 다양한 현대적 삶의 단면들을 반영합니다.

또한, 거울에 비치는 것은 멈춰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에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지속적으로 비춰 우리의 시대상을 조망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Size: 26 x 10(cm)

Material: 석분점토(Air Dry Clay), 유리,아크릴, 스톤, 조개껍질, 인조 진주 clay, glass, artificial pearl, sh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