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을 차곡차곡 모으고

 공간을 촘촘하게 채워

민지쿠님의 방공호를 완성시킵니다.


열네 번째 주인공인 민지쿠님의 아트룸을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차곡차곡 모으고 
공간을 촘촘하게 채워 민지쿠님의 
방공호를 완성시킵니다.


열네 번째 주인공인 민지쿠님의 아트룸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생의 절반을 자취생활로 보내고 있는 프로독거인이자 광고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민지쿠라고 합니다.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감나무 뷰에 반해 이 집에 살게 되었어요.

민지쿠님 공간은 따뜻하다고 느껴져요. 어떤 컨셉으로 완성된 걸까요?


처음부터 특별히 어떤 컨셉을 정해놓고 꾸미진 않았어요. 넓지 않은 공간이라 채움에 한계가 있어 대부분의 심사숙고와 약간의 충동이 만들어낸 공간이거든요. 그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차곡차곡 모으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것들에 애정이 스며들어 있어 아마 그렇게 느끼신 게 아닐까! 하고 슬쩍 생각해 봅니다. 이건 ‘너는 펫’이라는 만화책에서 따온 표현인데요, 저는 제 공간을 저만의 방공호라고 부르는 걸 좋아해요. 

공간 활용을 깔끔하게 잘 하신 것 같아요. 공간을 어떻게 분리하여 사용하고 계시나요?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은 1.5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관을 들어서면 복도를 중심으로 생활 공간과 주방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각 공간별로도 역할이 있지만 그 공간 안에서도 나름의 구역을 나눠서 구성을 했어요. 예를 들어 생활 공간에는 침실과 작업 공간, 그리고 드레스룸(?)으로 구역을 나눠서 가구를 배치했구요, 주방 공간은 크게 주방과 거실로 역할을 나눠서 구성한 상태에요. 넓지 않은 공간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입니다!